TCS와 Anthropic, 기업용 AI 도입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 •TCS와 Anthropic이 기업의 AI 도입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 •TCS는 5만 명의 직원에게 Claude를 도입하고 규제 산업 전반에 걸쳐 통합을 추진한다.
- •Diligenta의 2200만 명 고객을 대상으로 에이전트형 프로세스 전환을 실행할 계획이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는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6월 11일 Anthropic과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laude 파트너 네트워크의 글로벌 프리미어 파트너가 된 TCS는 전담 사업부를 신설해 고객에게 Claude 모델 제품군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금융, 의료, 생명과학, 항공 등 고도로 규제된 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이 AI 구축의 시험 단계를 넘어 정확성, 감사 가능성, 거버넌스를 갖춘 실무 환경으로 나아가는 것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TCS는 내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만 명의 엔지니어링, 재무, 법무 분야 직원에게 기업용 Claude 라이선스를 부여한다. TCS는 이를 통해 검증된 운영 통찰력을 고객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CS는 자사의 도메인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Claude Code 생태계에 통합하고, 보험금 지급 심사나 대출 자문과 같은 특정 업무를 위한 재사용 가능한 플러그인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영향은 TCS의 주요 사업 부문으로 확장된다. 영국 FCA 규제를 받는 연금 및 생명보험 자회사 Diligenta는 22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에이전트형 프로세스 전환을 수행한다. 또한 1500개 도시에서 연간 7500만 건 이상의 평가를 관리하는 TCS iON은 학습 및 인증 프로그램에 Claude 모델을 도입해 AI 준비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TCS의 CEO이자 MD인 K 크리시바산(K Krithivasan)은 Claude의 성능과 TCS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하여 규제 준수가 필수적인 환경에서의 AI 구축을 돕겠다고 밝혔다. Anthropic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는 이번 협업을 통해 Anthropic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인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