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판별 게임 'Turing’s Mirror' 공개
DEV.to
2026년 6월 22일 (월)
- •테자스 파틸(Tejas Patil)이 인간과 AI의 텍스트를 구분하는 게임 'Turing’s Mirror'를 출시했다.
- •게임은 1926년부터 2026년까지 AI 발전사를 반영하는 총 5개의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 •별도의 프레임워크 없는 순수 자바스크립트로 제작되어 AI 생성 텍스트 식별의 난이도를 탐구한다.
테자스 파틸(Tejas Patil)이 2026년 6월 21일 종료되는 '솔스티스 게임 잼(Solstice Game Jam)'을 위해 웹 기반 게임 'Turing’s Mirror'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총 5개 라운드에서 10개의 대화를 제시하며, 플레이어가 인간이 작성한 텍스트와 AI가 생성한 메시지를 구분하도록 요구한다. 각 라운드는 AI 역사상의 주요 시점을 상징하며, 1926년, 1936년, 1950년(튜링 테스트 발표), 1966년(최초의 챗봇 ELIZA), 그리고 2026년을 포함한다.
시각 디자인은 인간의 영역에서는 밝아지고 기계의 영역인 AI 메시지에서는 어두워지는 명암 대비를 활용해 솔스티스(하지)라는 게임의 테마를 구현했다. 외부 프레임워크나 백엔드 의존성 없이 오직 순수 HTML, CSS, 자바스크립트만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메시지 쌍을 무작위로 배열하여 위치에 따른 패턴 인식을 방지했으며, 5라운드로 갈수록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개발자는 이 프로젝트가 앨런 튜링(Alan Turing)의 탄생 월과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를 기념하는 오마주라고 설명했다. 게임은 앨런 튜링의 컴퓨팅 기여와 그가 겪었던 역사적 불운, 2013년의 사면 사실을 언급하며 마무리된다. 테스트 과정에서 인간이 상호작용하는 AI 모델의 문체를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며 자신의 글쓰기 방식을 바꾸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는 튜링 테스트가 기계의 성능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시사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