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틱 AI, 공공-민간 협력 모델의 패러다임 전환
- •에이전틱 AI 도입으로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단순 소프트웨어 통합에서 복잡한 생태계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 •Capgemini가 베를린 소재 Global Government Technology Centre(GGTC)를 지원하며 디지털 공공 부문 전환을 표준화하고 있다.
- •GGTC는 UAE, 우크라이나, 싱가포르의 AI 도입 사례를 연구하여 국가 간 모범 사례를 정립 중이다.
자율적인 행동이 가능한 에이전틱 AI가 정부와 민간 파트너 간의 협력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Capgemini의 공공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마크 라인하르트(Marc Reinhardt)는 기존의 단순한 소프트웨어 통합 시대가 저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제는 기술적 구현보다 복잡한 생태계 관리 능력이 중요해졌으며, 정부 기관은 검증되지 않은 벤더의 약속에 의존하기보다 전문적인 시스템 이해도를 갖춘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
Capgemini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설립한 비영리 기구인 GGTC의 유일한 민간 설립 파트너로서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GGTC는 파편화된 국가별 GovTech 시스템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 센터는 2025년에 에이전틱 AI의 전략적 가치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2026년 4월에는 준비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이러한 활동은 정치적 리더십 변화와 관계없이 AI 도입과 같은 복잡한 과제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향후 GGTC는 에이전틱 AI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UAE, 우크라이나, 싱가포르를 집중 분석하여 정부용 도입 모범 사례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독일, 영국이 수립 중인 규제 가이드라인과 정책 프레임워크 연구도 병행한다. GGTC는 이를 통해 정부가 폐쇄적인 내부 데이터 관리에서 벗어나 유럽연합의 공통 데이터 공간과 같은 개방형 생태계로 나아가도록 지원한다. 마크 라인하르트(Marc Reinhardt)는 명확한 목표를 가진 정부 기관과 시스템적 결과에 대한 통제권을 존중하는 벤더 간의 파트너십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