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내년 봄 서울 AI 실증 클러스터 구축
Money Today2026년 11월 5일 (목)
- •AMD·퓨리오사AI·망고부스트, 내년 봄 서울에 이기종 AI 실증 클러스터 구축 계획
- •CPU·GPU·NPU·DPU 통합해 AI 인프라 효율성과 활용 가능성 검증
- •AMD, 내년 한국 우수연구센터 복수 설립 방안도 논의 예정
미국 반도체기업 AMD는 퓨리오사AI, 망고부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봄 서울에 이기종 AI 인프라 실증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키스 스트라이어 AMD 글로벌 AI 시장 담당 수석부사장은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AMD 어드밴싱 AI 월드투어 서울 2026’에서 첫 번째 레퍼런스 구축 클러스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종 AI 인프라 클러스터는 서로 다른 반도체를 연계해 인프라의 효율성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시설입니다. 계획된 클러스터에는 AMD의 CPU와 GPU, 퓨리오사AI의 NPU, 망고부스트의 DPU가 통합됩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입니다.
AMD는 정부와의 협력도 구체화하고, 내년 우수연구센터(CoE)를 복수로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는 영상 환영사에서 새로운 한국 CoE를 통해 국내 대학, 스타트업, 산업계 리더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이 AI 생태계의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일 서울에서 체결됐으며, 행사 사진에는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 키스 스트라이어 AMD 수석부사장,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클러스터 구축 시점은 내년 봄으로 제시됐고, CoE 복수 설립은 논의 방안으로 언급됐습니다. 기사에는 구체적인 구축 예산이나 클러스터의 규모, 성능 목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