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 클라우드 용량 확보 난항
TechCrunch2026년 10월 22일 (목)
- •유출된 S-1 신고서에 따르면 AWS·Google·Microsoft에서 클라우드 용량 확보에 어려움
- •Anthropic, 협상 중인 계약을 포함해 클라우드 계약 지출이 7,500억 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추산
- •상반기 순손실 807억 달러, 3분기 매출 168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45% 증가
월스트리트저널이 인용한 유출된 S-1 신고서에 따르면 Anthropic은 AWS, Google, Microsoft에서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Claude 개발사인 Anthropic을 고객보다 경쟁사로 보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고서에서 Anthropic은 아직 협상 중인 계약을 포함해 클라우드 계약에 7,500억 달러 넘게 지출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Anthropic은 자체 데이터센터도 임대하고 제삼자 운영업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고서에 따르면 Anthropic은 이 운영업체들의 ‘운영 이력이 제한적’이어서 대형 클라우드 업체보다 신뢰성이 낮을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807억 달러의 순손실과 16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고객사 두 곳이 매출의 약 5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신고서는 유해한 AI 행동으로 발생한 손해가 보장 가능한 보험 한도를 넘을 경우 Anthropic이 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앞서 보도된 위험 공시에 추가된 내용입니다. 회사는 지난주 잠재 투자자들에게 3분기 매출이 168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4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Anthropic은 11월 기업공개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TechCrunch의 논평 요청에는 즉시 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