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구글 클라우드 관리형 클로드 출시
- •앤트로픽, 구글 클라우드에서 클로드 전체 기능 제공하는 관리형 서비스 정식 출시
- •새 기능과 베타를 같은 날 제공하고 패스트 모드 출력 속도 최대 2.5배
- •입력 100만 토큰당 8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40달러…모델 4종 이용 가능
앤트로픽은 현지시간 10월 22일 구글 클라우드에서 클로드 플랫폼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관리형 클로드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계정·권한 관리와 결제를 활용하면서 앤트로픽이 직접 운영하는 클로드의 기능과 베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존 구글 클라우드 IAM 인증 정보를 지원하며, 별도 API 키 없이 애플리케이션 기본 자격 증명으로 연동됩니다. 사용료는 구글 클라우드 청구서에 합산되고, 기존 구글 클라우드 이용 약정에 따른 금액 차감도 가능합니다. 클로드 플랫폼에 새 기능이나 베타 서비스가 공개되면 관리형 서비스에도 같은 날 제공됩니다. 미국 및 글로벌 엔드포인트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장시간 실행되는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클로드 매니지드 에이전트’ 베타와 코드 실행, 컴퓨터 사용, 에이전트 스킬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드 실행은 API 호출 안에서 파이썬 코드를 실행해 시각화와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며, 컴퓨터 사용은 브라우저나 데스크톱을 조작해 작업을 처리합니다. 파일 API로 대화 간 문서를 올리고 참조할 수 있고, 인용 기능은 답변의 근거 출처를 제시합니다. 웹 검색과 웹 페이지 가져오기로 정보를 확보하며, MCP 커넥터 베타를 이용하면 별도 클라이언트 코드 작성 없이 외부 도구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캐싱은 반복되는 문맥을 저장해 비용과 지연 시간을 줄이고, 배치 처리는 대량 작업을 비동기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클로드 콘솔에서는 프롬프트 작성, 에이전트 설정과 실행, 사용량·비용 모니터링, 작업 공간별 접근 권한 및 보안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클로드 오퍼스 5.5의 패스트 모드도 정식 제공되며, 속도를 우선해 출력 토큰 생성 속도를 최대 2.5배 높입니다. 앤트로픽은 이 기능이 실시간 디버깅, 빠른 반복 개발, 대화형 에이전트에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8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40달러입니다.
현재 이용 가능한 모델은 클로드 페이블 5.1, 오퍼스 5.5, 소네트 5.5, 하이쿠 5.5입니다. 앤트로픽은 향후 새 모델도 출시 시점에 맞춰 관리형 서비스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이에 따라 앤트로픽 관리형과 기존 구글 관리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앤트로픽 관리형은 최신 기능과 베타 서비스를 빠르게 쓰려는 기업을 위한 방식이며,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실행되더라도 운영과 법적·데이터 처리 책임은 앤트로픽 상용 약관에 따라 앤트로픽에 있습니다.
기존 구글 관리형에서는 구글이 데이터 처리자 역할을 맡습니다. 엄격한 데이터 저장 지역 요건을 충족하거나 모델 아머, 에이전트 엔진 등 구글 클라우드 자체 서비스와 긴밀히 통합하려는 기업에 적합합니다. 앤트로픽 관리형 서비스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할인 계약이 있는 고객은 이용 전에 앤트로픽 또는 구글 클라우드 담당자에게 할인이 적용되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미 발생한 과거 사용료에는 구글 클라우드 약정이나 할인을 소급 적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