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컴퓨팅 용량, 2027년까지 대부분 판매

AI Times Korea2026년 10월 26일 (월)
AWS 컴퓨팅 용량, 2027년까지 대부분 판매
  • •AWS의 2026·2027년 컴퓨팅 용량 대부분 판매, 2028년 물량도 상당 부분 예약
  • •재시 CEO, 2026년 자본지출 약 2,200억 달러와 고객 계약 대부분의 5년 약정 언급
  • •트레이니움, 기존 대안보다 가격 대비 성능 30~40% 우수하다는 아마존 설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2026년과 2027년 컴퓨팅 용량이 사실상 모두 판매됐고, 2028년 공급 물량도 상당 부분 예약됐습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23일(현지시간) 앤드리슨 호로위츠 공동 창업자 벤 호로위츠, 제너럴 파트너 에릭 토렌버그와 진행한 영상 팟캐스트에서 AI 연구소와 기업 고객의 수요를 따라잡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재시 CEO는 2027년 용량이 대부분 판매됐으며, 온디맨드 수요와 자체 추론 서비스인 베드록, EC2를 위해 일부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규모 공급 물량은 거의 소진됐고 2028년 물량도 상당 부분 판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베드록은 여러 AI 모델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도록 지원하며, EC2는 애플리케이션 구동용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합니다.

아마존은 앞서 2026년 자본지출을 약 2,200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빅테크와 비교해도 가장 큰 지출 규모지만 수요를 따라잡기에는 부족하다고 기사에 적혔습니다. 재시 CEO는 과잉 투자 우려에 데이터센터 건물은 장기 자산인 반면, 고가 AI 서버와 칩은 수요가 확인된 뒤 구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 계약 대부분이 5년 약정이라는 점도 들었습니다.

아마존은 엔비디아와 협력을 이어가면서 자체 AI 칩 트레이니움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재시 CEO는 트레이니움이 기존 대안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30~40% 뛰어나며, 앤트로픽 같은 대형 연구소의 대규모 물량 약정을 이끄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AI 에이전트가 코드 수정과 보안 패치를 주도하는 상황에 맞춰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전면 재작성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마존도 에이전트 중심 개발 속도에 맞춰 조직과 제품을 재편 중이라고 밝혔으며, 더 많은 투자가 자본을 잘못 쓰는 일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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