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통합 디지털 거버넌스로 이동

CIO Dive2026년 11월 4일 (수)
기업들, 통합 디지털 거버넌스로 이동
  • •IAPP, 겹치는 기술 위험이 기업의 통합 디지털 거버넌스 전환을 이끈다고 분석
  • •Schellman 보고서: AI 거버넌스 프로그램이 완전히 성숙했다고 답한 기업은 27%
  • •인력 부족, 위원회 중복, AI 에이전트 권한 설정이 주요 거버넌스 과제로 지목

복잡한 기술, 강화되는 규제, 커지는 지정학적 위험에 대응해 기업 경영진이 디지털 거버넌스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IAPP가 지난주 발표한 디지털 위험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설문 자료와 고위 경영진 인터뷰, 증권 공시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IAPP는 기업들이 위험을 관리하면서 AI 같은 기술의 이점도 얻기 위해 절차와 조직 구조를 정비해 정해진 거버넌스 체계로 통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APP 연구·인사이트 책임자 조 존스(Joe Jones)는 CIO Dive에 기술 규제와 위험이 서로 겹쳐 더 긴밀히 조율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I 거버넌스 프로그램은 아직 성숙하지 않았습니다. Schellman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그램이 완전히 성숙했다고 답한 기업은 27%에 그쳤습니다. 보고서는 AI 도입 속도에 맞춰 정책과 감독 체계를 세우는 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습니다. IAPP도 전문 인력 부족을 장벽으로 꼽았습니다. 혁신 수요가 내부 역량보다 빠르게 늘면 기업이 법규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개발·관리·감사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통합된 거버넌스를 추진하는 기업들은 여러 사업 부문과 분야의 대표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존스는 역할이 겹치거나 서로 경쟁하는 위원회가 의사결정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업들은 개인정보 보호, AI 거버넌스, 보안을 폭넓은 디지털 위험 체계 아래 두고 명확한 책임자와 보고 체계를 마련하려 합니다. 존스는 개인정보 보호의 데이터 최소화 요구와 AI의 더 많은 데이터 필요처럼 서로 충돌하는 요구도 체계가 다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Gartner 보고서는 AI 에이전트를 배포하려면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비례적 거버넌스 체계가 중요하며, 프로젝트 실패를 막으려면 에이전트마다 권한과 자율성 수준을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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