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Seek, 에이전트 런타임 Harness 공개
- •DeepSeek가 2026년 8월 13일 에이전트 런타임 Harness를 dsh라는 명령줄 이름으로 오픈소스 공개했다.
- •Harness는 약 40개 모델 제공업체를 지원하며 기본 웹 프로필에는 개별 교체 가능한 플러그인 152개가 담겼다.
- •개발자 프리뷰 단계인 이 프로젝트는 독립 디렉터리의 첫 스냅샷에서 네 범주에 걸친 플러그인 94개를 기록했다.
DeepSeek는 2026년 8월 13일 에이전트 런타임 DeepSeek Harness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명령줄 실행 이름은 dsh다. 저장소는 공개 후 첫 12시간 동안 별 5만 개가량을 얻었고, 28시간 무렵 약 9만 2천 개를 기록했다. 10일 안에는 별 18만 6천 개 초과와 포크 2만 개를 넘겼다. 이 프로젝트는 저장소에서 직접 작업하는 완성형 코딩 에이전트가 아니라 코딩 에이전트를 조립하는 프레임워크다.
DeepSeek에 따르면 모델 어댑터, 도구, 세션 기록, 샌드박스, 사용자 인터페이스, 에이전트 루프를 포함한 모든 에이전트 계층을 플러그인으로 교체할 수 있다. Harness는 DeepSeek가 채택하기 전 4년 동안 Koishi 챗봇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플러그인 프레임워크 Cordis를 기반으로 한다. 설계는 ‘시공간 조합성을 위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라는 논문에도 설명돼 있다. Harness는 약 40개 모델 제공업체를 지원하며, 하위 에이전트를 경쟁 제공업체의 에이전트에 맡길 수도 있다고 한다.
런타임은 운영체제 수준의 샌드박스로 프로세스 접근을 제한한다. Linux에서는 Bubblewrap과 Landlock, macOS에서는 Seatbelt, Windows에서는 제한된 접근 제어 토큰을 사용한다. 격리를 보장할 수 없으면 기본적으로 접근을 차단한다. 세션 기록은 덧붙이기만 가능하며, 런타임 규칙은 모델이 본 내용을 모두 기록한다. 프로젝트는 현재 버전을 ‘개발자 프리뷰’로 표시하고 호환성을 깨는 변경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작성자는 npm 패키지에서 버전 0.1.5-rc.2를 설치했다. dsh 실행기는 web, headless, tui, rescue 프로필을 제공하며, 각 프로필은 서로 다른 플러그인 묶음으로 구성된다. 플러그인 명령은 pnpm을 통해 기능을 설치한다. --dump-default-config 옵션으로 확인한 기본 web 프로필에는 이름이 각각 지정된 플러그인 152개가 있었다. 여기에는 승인 요청, 하위 에이전트와 계획 패널을 위한 개별 패키지, 기본 설정에서 비활성화된 일정 관리 인터페이스가 포함됐다. 모델 키 없이 headless 실행을 시도하면 누락된 DeepSeek 제공업체 자격 증명을 명시한 MISSING_CREDENTIAL 오류와 함께 중단됐다.
작성자는 에이전트 루프 자체가 플러그인이라는 점을 Harness의 핵심 설계 차이로 꼽았다. 개발자는 컴파일된 Rust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대신 설정으로 에이전트 루프를 교체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개발자 프리뷰 단계이며, 독립 디렉터리의 첫 스냅샷에는 네 범주에 걸친 플러그인 94개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에이전트 인프라 개발자라면 살펴볼 만하지만, 일상적으로 쓸 코딩 에이전트를 찾는 사람은 현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