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유산 측, Anthropic 제소

vice.com2026년 10월 25일 (일)
엘비스 프레슬리 유산 측, Anthropic 제소
  • •Authentic Brands Group와 프레슬리 유족, 음악 무단 사용 혐의로 Anthropic 제소
  • •소장에 저작권 보호곡 274곡 사용 주장…‘Can't Help Falling in Love’ 포함
  • •Mary J. Blige가 출연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Suno 광고도 별도 논란 끝에 삭제

Authentic Brands Group와 엘비스 프레슬리 유족은 AI 학습에 프레슬리의 음악을 허가 없이 사용했다며 Anthropic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Billboard 보도에 따르면 원고 측은 Anthropic이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포함해 저작권 보호곡 274곡을 사용했다고 주장합니다.

원고 측 수석 변호사 리처드 부시(Richard Busch)는 Anthropic이 “전례 없는 규모”의 저작권 침해를 토대로 사업을 구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유산 관리 측이 해당 곡들을 깊이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소송은 음악을 승인 없이 사용했다는 유산 측 주장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Billboard는 엘비스를 개인 아티스트로 내세워 제기한 이번 소송이 음악 산업의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반사들도 음악인의 작품 사용을 이유로 AI 기업들을 제소해 왔으며, 이런 분쟁은 합의나 협력 관계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사례나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별도의 Suno 관련 논란도 보도됐습니다. 2026년 9월, 메리 제이 블라이지(Mary J. Blige)가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Suno 광고에 출연해 반발을 샀습니다. Suno는 블라이지의 공식 대리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과 대화했다고 밝혔고, 블라이지가 회사와 연관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광고를 삭제했습니다. 블라이지는 사건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그 사람의 신원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광고에서 블라이지는 아이디어를 “멋지다”고 말한 듯 보였고, 향후 AI를 실험하는 데 열린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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