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부사장, AI가 개발자 수 늘릴 것

ETNews2026년 10월 31일 (토)
깃허브 부사장, AI가 개발자 수 늘릴 것
  • •깃허브 부사장 마틴 우드워드, AI가 개발자 일자리를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 •한국 깃허브 개발자, 1년 만에 100만명 늘어 올해 350만명 돌파
  • •AI 에이전트 통제권은 사람에게…코드 권한 설정과 보안 변경 검토 강조

깃허브 개발자 생태계 담당 부사장 마틴 우드워드는 현지시간 28~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센터에서 열린 ‘깃허브 유니버스 2026’에서 전자신문과 인터뷰하며 AI가 개발자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AI로 코딩이 쉬워지면 개발자 수와 소프트웨어 개발량이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드워드 부사장은 코딩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기존 개발자의 업무 처리량이 증가하고, 비전문가도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코드의 양과 개발 참여자 수가 함께 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깃허브 개발자는 1년 만에 100만명 증가해 올해 350만명을 넘어섰으며, 우드워드는 한국어 기반 AI 도구가 언어 장벽을 낮추고 개발자의 창의성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드워드 부사장은 개발자의 역할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개발자가 코드를 한 줄씩 직접 썼지만, 이제는 AI에 개발 의도를 전달해 애플리케이션의 큰 틀을 만들고 결과물을 검토·수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는 AI 에이전트의 자율성이 커져도 최종 통제권은 사람에게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발자와 조직이 AI의 코드 접근·수정·병합 권한을 직접 정하고, 보안상 중요한 변경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소프트웨어를 정의하고 고객 요구를 코드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창의성, 안목, 판단력은 개발자의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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