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기반 글로벌 재난 예측 시스템 확장
- •구글의 'Flood Hub'가 150개국 20억 명을 대상으로 하천 홍수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 •신규 위성 군집 'FireSat'은 5x5미터 크기의 산불을 감지하며 20분 주기로 정보를 갱신한다.
- •구글의 재난 대응 도구는 작년 하루 평균 1,000만 회 이상의 경고 알림을 전달했다.
구글이 AI 기반 위기 대응 도구를 확장하며 글로벌 자연재해 예측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홍수, 산불, 폭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홍수 관리 플랫폼인 'Flood Hub'는 150개국 이상, 20억 명의 인구에게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하천 홍수는 최대 7일 전, 신규 AI 기반 돌발 홍수 모델은 도심 지역에서 최대 24시간 전 사전 알림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과는 20년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가 부족한 지역의 예측 정확도를 높인 Groundsource 방법론에 기반한다.
산불 감시 분야에서는 구글 검색과 지도를 통해 34개국에 AI 기반 경계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Earth Fire Alliance' 및 'Muon Space'와 협력하여 특수 위성 군집인 FireSat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5x5미터 규모의 작은 산불까지 감지하며, 도입 완료 시 20분 주기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WeatherNext 2 모델은 사이클론의 강도와 경로 예측에서 높은 정확도를 입증했으며, 2025년 허리케인 멜리사의 경로를 상륙 5일 전 예측하기도 했다.
구글은 이러한 데이터를 'Google Earth AI' 컬렉션에 통합해 행성 단위 정보 분석 및 도시 열섬 현상 완화를 지원한다. 작년에는 하루 평균 1,000만 회 이상의 재난 경고를 사용자에게 전달했다. 이 외에도 지진 발생 전 경고를 보내는 'Android Earthquake Alerts System'과 10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는 폭염 알림 서비스가 포함된다. 해당 시스템들은 90개국 이상의 당국 공식 데이터를 통합하여 GiveDirectly나 국제구호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같은 기관이 대피를 조정하고 구호 자금을 배분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