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4 카본 외부 테스트설

AI Times Korea2026년 10월 24일 (토)
구글 제미나이 4 카본 외부 테스트설
  • •제미나이 4 카본, 외부 파트너와 LM아레나에서 시험 중이라는 보도
  • •초기 이용자들, 아르곤보다 3D 작업 품질 개선 평가
  • •작업별 처리 시간은 아르곤 대비 2~4배, 성능·출시 일정은 미확인

구글이 개발 중인 ‘제미나이 4 카본’이 외부 파트너와 AI 모델 비교 플랫폼 LM아레나에서 시험되고 있다는 소식이 23일(현지시간) 전해졌습니다. 테스팅카탈로그는 테스트 참여자들의 게시물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초기 이용자들은 카본이 제미나이 4 아르곤보다 3D 작업 결과가 좋아졌다고 평가했지만, 응답 속도는 느리고 웹페이지 디자인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본은 이달 초 구글 내부 코딩 도구 ‘젯스키’에서 직원들이 시험 중인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내부 문서와 화면 등을 근거로 카본의 존재를 보도했습니다. 한 직원은 코딩 능력이 “오퍼스 5.5처럼 느껴진다”고 평가하면서도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본이 아르곤의 업데이트인지 별도 모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출 전문 X 계정 렌틸스(Lentils)는 21일 카본의 조기 접근 프로그램(EAP)이 시작됐으며 출시가 가깝다고 주장했고, 22일에는 업데이트된 시험 버전의 결과물을 공개했습니다. 렌틸스는 카본이 아르곤보다 3D 작업에 눈에 띄게 나아졌지만 완벽하지 않고, 응답은 느린 대신 작업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는 인상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유출 계정 라이라(Lyra)는 초대받은 개발자·연구자·파트너가 출시 전 제미나이 API와 AI 스튜디오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조기 접근 프로그램 문서 화면을 공유했습니다.

X 계정 루미나(Lumina)는 작은 입방체를 쌓아 탑을 만드는 ‘복셀 파고다’ 결과물을 다른 첨단 모델과 비교해 공개했습니다. 루미나는 카본의 결과 품질이 아르곤보다 뚜렷하게 높았다고 평가했지만, 작업별 처리 시간은 아르곤보다 2~4배 길었다고 전했습니다. 웹페이지 외형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생성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했으며, 시험한 여러 과제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기 접근 프로그램 문서만으로 카본의 외부 테스트가 공식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개된 결과는 이용자들이 고른 과제에 대한 초기 평가이며, 실제 시험에 제공된 버전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카본의 성능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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