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PLCC 파트너와 AI 데이터 협력 확대

ETNews2026년 10월 29일 (목)
현대카드, PLCC 파트너와 AI 데이터 협력 확대
  • •현대카드, 올해 PLCC 2.0 추진하며 파트너사에 유니버스 제공
  • •국내 PLCC 누적 발급량 점유율 약 78%, 도메인 코스모스 회원 2억6000만명
  • •제네시스에 U4P 탑재 계획, 네이버와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대회 개최 예정

현대카드는 올해를 ‘PLCC 2.0’으로 규정하고 파트너사에 자체 AI 플랫폼 ‘유니버스’를 제공해 데이터 협력을 강화합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2018~2024년을 PLCC 1.0, 2025년을 전환기로 거친 뒤 협업 범위와 깊이를 넓히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2015년 이마트와 첫 PLCC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서 지난해 6월 말 기준 국내 9개 카드사의 PLCC 누적 발급량 중 현대카드 점유율은 약 78%였습니다.

유니버스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자산인 ‘PDI 태그’를 바탕으로 추천·예측·최적화 AI 모델을 모듈 형태로 결합한 플랫폼입니다. 현대카드는 현재 이 플랫폼의 모델을 일본 대형 신용카드사에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사 제공을 위해 전용 솔루션 패키지 ‘U4P’를 개발했으며, 파트너사는 별도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고객 분석·추천·예측 모델을 활용해 초개인화 마케팅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기존 ‘도메인 코스모스’가 파트너사 간 데이터 기반 협업을 지원한 데 이어, U4P로 AI 솔루션을 개별 파트너사에 직접 적용할 계획입니다. 9월 공개한 ‘제네시스 현대카드’ 리뉴얼을 계기로 제네시스에 U4P를 탑재하고, 이후 주요 파트너사로 확대를 추진합니다. 도메인 코스모스 회원은 2억6000만명에 달하며, 현대카드는 유니버스 기반 데이터 동맹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현대카드는 컬처 마케팅도 PLCC 협력에 접목합니다. 파트너사 네이버와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 대회를 열 예정이며, 카드 상품과 데이터 사이언스 중심이던 협업을 공동 문화 콘텐츠 기획과 회원 경험 제공으로 넓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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