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규슈, Gemini로 업무 앱 2종 자체 개발

IT Leaders2026년 11월 4일 (수)
JR규슈, Gemini로 업무 앱 2종 자체 개발
  • •JR규슈, 비개발자 직원이 Gemini로 업무 앱 2종 자체 개발
  • •코드 90% 이상 생성, 완성까지 2~3개월
  • •차량 데이터 시각화·근무 교대 자동 생성, 예약 경로도 개선

JR규슈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직원들이 생성형 AI Gemini를 활용해 차량 데이터 시각화 앱과 근무 교대 자동 생성 앱을 자체 개발했다고 Google Cloud Japan이 2026년 10월 30일 블로그에서 밝혔습니다. 코드의 90% 이상을 Gemini가 생성했고, 앱 2종은 2~3개월 만에 완성됐습니다.

JR규슈는 철도 외에도 역 빌딩 상업시설, 부동산, 호텔, 유통·외식 사업을 운영합니다. 2025년 9월에는 Gemini 생성형 AI 기능을 갖춘 그룹웨어 Google Workspace with Gemini의 개념 검증(본격 도입 전 시험 운영)을 시작해 현장 부문 직원 약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후 약 400개 계정으로 실제 운영에 들어갔으며, 비개발자 직원들은 Gemini로 업무 개선 앱과 웹페이지를 제작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운수부 기획과 담당자는 Python 웹 앱 구성 도구 Streamlit을 이용해 앱 2종을 만들었습니다.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Gemini가 만든 코드를 검증한 뒤 수정을 요청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첫 번째 앱은 영업 운행 중인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시각화합니다. 이전에는 정해진 간격으로만 검사를 할 수 있었고, 축적된 데이터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앱은 직원 근무 교대를 자동으로 편성합니다. 철도 업무에는 야간 근무와 휴일 당번뿐 아니라 개인별 기술 등 여러 조건이 따릅니다. 이 앱은 근무 칸을 단순히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의 업무 부담과 기술을 고려해 교대를 편성하며, 조건을 바꾸면 다른 부서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업부는 웹페이지 제작을 자체 작업으로 전환하고 Gemini에 랜딩 페이지 시안을 만들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손으로 초안을 만드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원하는 페이지를 설명하면 여러 시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예약 페이지의 이용 경로도 바꿔 Gemini로 만든 구간별 소개 페이지에 검색창을 설치했습니다. 이용자가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면 실제 예약 절차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Gemini가 만든 코드를 검증하고 개선하면서 차량 데이터 분석, 근무 교대 편성, 웹페이지 제작을 사내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 앱 2종은 약 2~3개월 만에 완성됐고, 개념 검증에는 약 30명이 참여한 뒤 약 400개 계정으로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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