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I·ELYZA, 피지컬 AI 신회사 출범

Impress Watch2026년 10월 28일 (수)
KDDI·ELYZA, 피지컬 AI 신회사 출범
  • •KDDI와 ELYZA, 피지컬 AI 신회사 ELYZA Robotics 설립해 10월 1일 사업 시작
  • •2030년도까지 300억 엔 투자, 300명 이상 조직 구성과 로봇 1,000대 이상 도입 목표
  • •2026년부터 업종별 실증 추진…VLM·VLA와 용도별 플랫폼 2종 개발

KDDI와 ELYZA는 피지컬 AI 사업을 추진할 신회사 ELYZA Robotics를 설립하고 10월 1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KDDI 그룹은 2030년도까지 연구개발에 300억 엔을 투자하고, 300명 이상의 전문 조직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실제 현장에 로봇 1,000대 이상을 도입하는 것도 목표로 삼았습니다.

신회사는 ELYZA와 KDDI 종합연구소 등의 전문 인력을 모아 연구개발부터 사회 적용까지 맡습니다. 주요 사업은 로봇 기반 모델 등의 연구개발, 현장 업무에 로봇을 도입하는 일, 연구개발과 운영을 뒷받침할 피지컬 AI 플랫폼 개발입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이미지와 언어를 함께 이해하는 VLM(이미지와 언어를 처리하는 모델), 로봇의 행동을 출력하는 VLA(로봇 행동을 생성하는 모델)를 개발합니다. 사람의 시점에서 기록한 작업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뮬레이터에서 실제 현장을 재현하는 기술도 다룹니다. KDDI의 통신망, AI 연산 자원 기반인 디지털 벨트, 원격 감시 거점도 활용합니다.

현장 도입을 위해 2026년부터 폭넓은 작업 환경에서 PoC(실용성을 확인하는 개념 검증)를 진행합니다. 국내외 로봇 업체에서 산업용 로봇, 사족 보행 로봇, 휴머노이드를 조달해 업종과 용도에 맞춰 제공할 계획입니다. 소매업에서는 재고 조사·상품 진열·접객, 물류업에서는 운반·품절 감지, 제조업에서는 정밀 작업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로손과 소라콤 등 KDDI 그룹사 및 파트너 기업이 실증과 도입에 협력하며, 서비스업에 이어 장차 농업과 건설업으로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피지컬 AI 플랫폼을 연구개발용과 실제 이용용으로 나눠 개발합니다. 연구개발용 플랫폼은 기반 모델 개발과 현장 데이터의 축적·활용을 지원하며, 실제 이용용은 분산 추론(여러 장치에서 나눠 수행하는 AI 연산), 원격 감시, 여러 로봇의 협업 작업을 지원합니다.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와 지식을 연구개발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신회사 주소는 도쿄도 분쿄구 혼고 3초메 15번 9호이며, 자본금은 1억 엔입니다.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