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로봇 사업 현장 점검

ETNews2026년 10월 27일 (화)
이재용, 삼성전자 로봇 사업 현장 점검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서울 RX사업추진실 방문해 로봇 개발·기술 내재화 점검
  • •내년 1월 CES 2027 공개 예정 휴머노이드 로봇 준비 상황 확인
  •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모든 공장을 AI 자율공장으로 전환 목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에 있는 로봇 경험(RX) 사업추진실을 방문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로봇과 기술 내재화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내년 1월 CES 2027에서 공개할 예정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 준비 상황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X사업추진실은 삼성전자가 로봇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모으기 위해 7월 신설한 조직입니다. 핵심 기술 개발과 중장기 로봇 사업 전략 수립, 사업화를 추진하는 ‘로봇 컨트롤타워’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겸 DX부문장이 실장을 맡는 대표이사 직속 체제로 편제됐습니다. 이 회장이 조직 설립 후 처음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기사는 로봇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술 개발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반도체·스마트폰·가전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2030년까지 국내외 모든 공장을 ‘인공지능(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제조 현장에서 검증한 로봇 기술을 외부 고객사에 판매하고, 로봇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관계사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로봇을 선보이는 구상도 있습니다. 삼성SDI의 휴머노이드용 전고체 배터리, 삼성전기의 카메라·센서, 삼성전자 DS부문의 AI 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기술이 거론됐습니다. 로봇 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수합병과 투자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으며, 해외 기업 투자와 원천 기술 보유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방안이 거론됩니다. 기사는 이 회장 방문으로 차세대 휴머노이드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확보와 성능 검증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