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뮤즈 학습한 슈퍼클러스터 공개

AI Times Korea2026년 10월 21일 (수)
메타, 뮤즈 학습한 슈퍼클러스터 공개
  • •메타, 오하이오주 프로메테우스 내부 공개…현재 수십만 GPU 가동
  • •프로메테우스, 최종 약 100만 GPU 규모 목표…뮤즈 원더 학습
  • •엔비디아와 협력해 약 1년간 학습 중단 99% 줄여

메타는 19일(현지시간) 공식 기술 블로그에서 미국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에 구축한 기가와트급 AI 슈퍼클러스터 ‘프로메테우스’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메타는 최근 출시한 ‘뮤즈’ 시리즈 모델을 뒷받침하는 학습 시설이라고 설명했으며, 현재 수십만 개의 GPU를 가동하고 있고 최종적으로 약 100만 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여러 건물에 설치된 GPU를 하나의 컴퓨터처럼 작동하도록 연결한 시설입니다. 메타는 2년 전 일반 웹서비스를 처리하던 데이터센터를 대규모 AI 학습 거점으로 전환했고, 1단계 구축을 마쳤습니다. 최근 출시한 ‘뮤즈 원더’도 이곳에서 학습했습니다. 메타는 12일 ‘뮤즈 원더’와 ‘뮤즈 원더 풀’을 발표하면서 개인·업무용 에이전트, 기억, 코딩 관련 주요 평가에서 최첨단 성능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에는 엔비디아의 GB200·GB300 시스템이 쓰이며, GB300은 랙 하나에 GPU 72개를 탑재합니다. 건물 안팎의 시스템을 연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스위치 수만 대와 광통신 부품 수백만 개가 들어갑니다. 메타는 많은 GPU를 멈추지 않고 함께 가동하는 것이 과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약 1년간 학습 중단을 99% 줄였고, 고장에 대비한 예비 GPU와 액체 냉각도 적용했습니다.

메타는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을 도입해 프로메테우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프로메테우스에서 얻은 경험은 루이지애나주에 건설 중인 또 다른 슈퍼클러스터 ‘하이페리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