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군 AI 통제·발전 강조

Yonhap News2026년 11월 4일 (수)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군 AI 통제·발전 강조
  • •김유원 대표, 육군 국제행사 기조연설에서 민·군 협력 강조
  • •중앙 AI 팩토리·임무 AI·현장 AI를 잇는 국방 체계 제안
  • •네이버클라우드, 행사에서 국방 AI 모델·플랫폼·클라우드 전시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육군 모델링·시뮬레이션(M&S) 학술 콘퍼런스 및 전시회(IAMSEC 2026) 기조연설에서 국방 AI를 안전하게 운용하고 민간 기술을 신속히 도입하려면 민·군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미래의 강한 군대는 AI를 통제하고 스스로 발전시키는 군대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군에 필요한 AI 규모가 병력 수뿐 아니라 정보 수집 범위, 분석 주기, 시뮬레이션과 임무 규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규모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담당하는 ‘중앙 AI 팩토리’, 정보를 융합해 작전을 지원하는 ‘임무 AI’, 통신이 끊겨도 임무를 수행하는 ‘현장 AI’를 연결하는 체계를 제안했습니다.

AI 판단의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판단의 출처와 근거를 서로 교차 검증하고, 중요한 행동은 사람의 승인을 받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와 모델, 인프라를 직접 통제하는 ‘소버린 AI’ 환경도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급변하는 전장에 대응하려면 군의 획득 체계를 빠른 실증과 반복 개발 중심으로 바꾸고, 인프라는 필요한 만큼 최신 자원을 활용하는 구독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검증된 민간 기술을 신속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지휘부가 제도와 통제 체계를 만들고, 현장이 실증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은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군의 과학화와 지능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3∼4일 열린 행사에서 국방 특화 AI 모델과 AI 플랫폼, 클라우드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했습니다. 기조연설은 전날인 3일 진행됐습니다. 날짜 표기는 기사에 나온 그대로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김 대표는 군의 AI 체계와 민간 기술 도입 방안을 제안했으며, 네이버클라우드가 행사에서 전시한 항목은 국방 특화 AI 모델과 AI 플랫폼, 클라우드입니다. 기사는 제안된 체계의 실제 도입 여부나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는 기사의 보도 범위를 정리한 것으로, 별도의 시행 결정이나 계획을 뜻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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