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로봇 안전 프레임워크 'Halos for Robotics' 공개
- •Nvidia가 2026년 6월 22일, AI 로봇의 안전성과 규제 준수를 표준화하는 'Halos for Robotics'를 출시했다.
- •Agility Robotics가 첫 파트너로 참여해 아마존, 토요타 등의 시설에 투입될 휴머노이드 로봇에 이 플랫폼을 적용한다.
- •이 프레임워크는 안전 소프트웨어와 검사 실험실을 통해 2027년 EU 기계류 규정 등 강화되는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돕는다.
Nvidia가 2026년 6월 22일 AI 로봇 애플리케이션의 안전 시스템을 설계, 테스트 및 관리하기 위한 업계 최초의 프레임워크인 'Halos for Robotics'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공장이나 창고와 같이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환경에서 로봇의 자율성과 엄격한 안전 요구사항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둔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인 Agility Robotics가 가장 먼저 이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아마존, GXO, 셰플러, 토요타 자동차 캐나다 공장 등에 배치되는 로봇 운용에 해당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Agility Robotics의 페기 존슨(Peggy Johnson) CEO는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노동력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전반에 걸친 안전 검증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Halos for Robotics는 안전 핵심 기능을 관리하는 통합 계층으로 구성된다. IGX Thor와 Holoscan Sensor 브릿지를 통해 산업 등급의 AI 연산과 연결성을 제공하며, Halos OS와 Halos Core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스택은 외부 카메라와 AI 에이전트를 연동해 사람 인식, 충돌 회피, 비상 정지 등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Nvidia는 미국국가표준협회 국가인정위원회(ANAB)의 인증을 받은 'Halos AI 시스템 검사 실험실'을 개설했다. 이 실험실은 TÜV Rheinland, UL Solutions, TÜV SÜD 등 주요 인증 기관의 심사를 대비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27년 1월 20일부터 시행되는 EU 기계류 규정과 같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자가 학습 로봇에 새로운 적합성 요건을 요구하는 글로벌 규제 대응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