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기기, HomePad형 단서
- •OpenAI 하드웨어 기기는 여전히 내년 어느 시점 전까지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 •브록먼은 스피커 보도 이후 OpenAI가 기기 제품군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 •Apple의 예상 HomePad는 약 6인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9월 출시될 수 있다
조니 아이브(Jony Ive)와 샘 알트먼(Sam Altman)의 첫 OpenAI 하드웨어 기기는 여전히 이르면 내년에야 나올 전망이다. 9to5Mac은 July 30 최신 공개 단서가 이 제품을 완전히 새로운 기기 범주라기보다 스마트홈 스피커와 디스플레이에 가까운 형태로 보이게 한다고 보도했다. OpenAI는 제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전날 공개된 OpenAI 사장 그레그 브록먼(Greg Brockman) 인터뷰에서는 조애나 스턴(Joanna Stern)이 첫 기기가 스피커일 수 있다는 보도를 묻자 “기기 제품군”이라는 표현이 나왔다.
Apple은 별도로 9to5Mac이 “HomePad”라고 부르는 스마트홈 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스마트 스피커와 디스플레이를 결합하며, Apple 앱, Apple Intelligence, HomeKit을 활용해 “가정의 명령 센터”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해졌다. Bloomberg는 이 기기가 약 6인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아이폰 2대를 나란히 둔 크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Apple 기기는 벽에 설치하거나 주방 조리대, 책상 위에 둘 수 있으며, 9to5Mac은 올해 9월 새 iPhone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브와 알트먼은 1년여 전 영상에서 OpenAI 하드웨어 기기를 예고하며 기존 스마트 기기와 다른 새 폼팩터를 강하게 시사했다. 아이브는 “세상이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멋진 기술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9to5Mac은 이후 독립 보도들이 이런 주장이 과장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최근 보도는 카메라를 갖춘 스마트 스피커가 Visual Intelligence나 Ray-Ban Meta 안경과 비슷한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스턴의 인터뷰에서 브록먼은 해당 기기에 대한 한 질문을 ChatGPT로 돌렸고, ChatGPT는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사용 장벽이 낮으며, 음성 우선이지만 음성만 쓰지는 않고, 명확한 프라이버시 신호가 있는 것”이라고 묘사했다. 스턴이 이 제품이 스피커라는 보도를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브록먼은 OpenAI가 “기기 제품군”을 만들고 있다고 답했다. 제품에 화면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9to5Mac은 이를 확인이 아니라 가능한 단서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