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오픈소스 보안 강화 위한 Patch the Planet 공개
- •OpenAI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담당자가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Patch the Planet을 출시했다.
- •Trail of Bits는 GPT-5.5-Cyber를 활용해 19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수백 건의 보안 이슈를 발견했다.
- •이번 이니셔티브는 리눅스 커널,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주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AI 기반 연구로 찾아냈다.
OpenAI는 2026년 6월 22일, 오픈소스 유지보수 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한 보안 중심 이니셔티브인 Patch the Planet을 발표했다. Trail of Bits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AI 기반 연구와 전문가의 검토를 결합해 핵심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탐색하고 해결한다. 초기 참여 프로젝트에는 cURL, NATS Server, Go, Python 등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에게는 ChatGPT Pro, Codex Security 및 API 크레딧이 제공되며, 보안 엔지니어들은 GPT-5.5-Cyber와 같은 모델을 활용해 패치 작업 속도를 높인다.
Trail of Bits 엔지니어들은 19개 프로젝트에서 수백 건의 문제를 식별하고 수십 개의 패치를 병합했다. 특히 퍼징 랩 구축 시간을 기존의 수주에서 하루 미만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취약점 변종을 찾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기존에 수개월이 걸리던 차분 테스팅 작업을 며칠 만에 완료하는 등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실제로 GPT-5.5-Cyber는 리눅스 커널에서 24개의 로컬 권한 상승 익스플로잇과 OpenBSD에 존재하던 23년 된 취약점을 찾아냈다. 브라우저 보안 분야에서는 약 일주일 만에 크롬 V8 엔진에서 5개, 사파리 WebKit에서 10개 이상의 취약점을 발견했다. 또한 파이어폭스의 WebAssembly 결함도 찾아내 Pwn2Own 베를린 행사 이틀 전에 패치를 완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점 발견 및 조치 과정을 간소화하여 유지보수 담당자의 리소스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