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대학 연구실에 GPT-Rosalind 제공
- •OpenAI, 10월 15일 미국 대학 연구실 대상 Rosalind Academic Plan 발표
- •승인 연구실에 Business Standard 계정 최대 30개를 최장 12개월 무료 제공, API 이용은 제외
- •기관·연구책임자 확인과 연구 목적 심사, 승인 후 안전장치 적용
OpenAI는 2026년 10월 15일 미국 대학의 적격 연구실에 Rosalind Academic Plan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승인된 연구실은 최대 12개월 동안 Business Standard 계정 최대 30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생명과학 모델 GPT-Rosalind와 의약화학·유전체학·실험실 지원 등 과학 분야별 도구를 조율하는 Rosalind Workbench를 사용할 수 있으며, GPT-Rosalind 이용에는 신뢰 기반 접근 승인이 필요합니다.
이 계획에는 사용량 제한이 적용되는 OpenAI의 상용 프런티어 모델이 포함됩니다. 계획을 통해 공유한 연구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Open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승인 후 연구책임자(PI)와 연구실 책임자는 지정된 연구실 구성원 최대 30명의 접근을 활성화할 수 있지만 API 이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OpenAI와 기업 계약을 맺지 않은 대학의 연구실은 이 계획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계약이 있는 기관의 연구실은 대학의 기업용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현재 대상은 미국 대학의 학술 연구실로 한정됩니다.
OpenAI는 학술 연구가 인간 게놈 프로젝트 이후의 현대 유전체학, 세균 면역 체계에서 시작된 CRISPR-Cas9 연구, 코로나19 백신의 토대가 된 mRNA 연구 등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술 연구실들이 단백질 설계부터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까지 GPT-Rosalind의 활용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UCSF의 자오 연구실은 PubChem과 NCBI 도구를 이용해 약물 10종의 물리화학적 매개변수를 더 빠르게 모으는 데 모델이 도움을 줬으며, 예측값과 실험 측정값을 구분했다고 사례를 들었습니다.
승인을 위해 OpenAI는 기관과 연구책임자 또는 연구실 책임자를 확인하고, 책임자의 이력과 권한을 검토합니다. 이어 연구실의 소속·연구·사용 목적을 평가하고 책임자와 지정된 기관 안전 담당자의 역할을 정합니다. 접근이 활성화된 뒤에는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장치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등록된 고감도 연구에는 승인된 연구 맥락을 반영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며, 연구 내용과 권한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자에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 OpenAI는 이 절차가 오용을 찾아내는 동시에 승인된 연구에 불필요한 중단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penAI는 연구자의 접근 비용을 낮춰 과학 분야 AI 도구를 더 많은 연구자에게 제공하려는 더 넓은 노력의 일부로 이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학술 연구실에서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관을 넘어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병·치료법·식량 체계 연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