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law, 기업용 자동 실행 승인 모드 출시
- •OpenClaw가 기업 환경에서 명령어 승인 요청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선택적 자동 모드를 출시했다.
- •자동 검토 모델은 정책 미준수 명령어를 평가하며, 고위험 또는 모호한 작업은 인간의 승인을 거친다.
- •사용자는 보안 평가를 위해 openai/gpt-5.5와 같은 별도의 검토 모델을 지정하여 명령 실행을 관리할 수 있다.
OpenClaw는 기업 환경에서 명령 실행 가드레일의 승인 요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새로운 '자동(auto)' 모드를 도입했다. 기존의 모든 명령을 허용하는 'YOLO' 모드나 모든 정책 미준수 건에 수동 승인을 요구하는 'Ask' 모드와 달리, '자동' 모드는 검토 모델이 먼저 명령어를 평가하여 중간 단계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명확히 안전한 명령은 즉시 실행되고, 정책에 어긋나는 요청은 자동 검토 단계로 넘어간다. 만약 검토 모델이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거나 요청이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OpenClaw는 즉시 인간 사용자에게 승인 요청을 보낸다. 사용자는 평소 업무를 로컬 모델로 처리하면서도, 보안 판단이 필요한 경우 openai/gpt-5.5와 같은 고성능 모델을 별도의 검토자로 구성할 수 있다.
이번 모드는 기존의 호스트 안전 정책과 로컬 설정을 그대로 따르며, 수동 거부나 전체 승인 등 강제 설정보다 우선할 수 없다. 승인이 필요한 경우 OpenClaw는 명령어 계획, 작업 디렉터리, 인수(arguments)를 포함한 맥락을 제공한다. 특히 승인 요청이 생성된 이후 호출자가 명령을 변경할 경우, 시스템은 보안을 위해 자동으로 거부 처리를 수행한다. 이러한 워크플로우는 Slack, Telegram, iMessage 등 주요 메신저와 연동 가능하다. 이는 OpenAI의 Codex 하네스에서 사용되는 가디언 검토 방식과 유사하며, 네트워크 접근이나 샌드박스 외부 쓰기 작업 시 작업 공간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해당 '자동' 모드는 현재 공개 테스트 중이며, 신뢰할 수 있거나 외부 샌드박스가 적용된 환경을 위해 기존의 YOLO 모드 또한 계속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