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CEO, AI 주권 강조
- •알렉스 카프는 AI 주권이 실리콘밸리 기술자 2,500명에게 가치가 집중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 •Anthropic + YouGov 조사에서 미국인 중 AI 기업의 개발 결정 신뢰 비율은 15%에 그쳤다
- •팔란티어는 고객이 프런티어 연구소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와 모델을 소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Alex Karp)는 지난주 회사 부트캠프에서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방식은 “AI 주권”에 의해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 가치가 “실리콘밸리에 앉아 있는 2,500명”에게만 흘러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New York Post는 August 26 보도에서 AI 기업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약하다고 전했다. 보도는 Dec. 2025 Anthropic + YouGov 조사를 인용했으며, 이 조사에서 미국인 중 AI 기업이 기술의 개발과 사용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신뢰한다고 답한 비율은 15%에 그쳤다.
정부와 민간 기업용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마이애미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는 기업 데이터가 Google DeepMind, OpenAI, Anthropic 같은 프런티어 연구소로 보내지는 방식의 대안을 내세우고 있다. 카프는 이런 의존을 “언어 연구소의 봉신 국가”를 만드는 일로 표현했다. 한편 팔란티어 사업개발 책임자 케빈 가와사키(Kevin Kawasaki)는 회사의 입장을 “당신의 데이터, 당신의 모델, 우리의 것도 아니고 다른 누군가의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팔란티어는 지난 몇 달 동안 9개 항목의 선언문과 고객 대상 부트캠프를 통해, 데이터를 넘기지 않고 AI 도구를 쓰려는 기업을 겨냥한 주권 메시지를 밀고 있다. 팔란티어 수석 아키텍트 채드 월퀴스트(Chad Wahlquist)는 간호사와 공장 현장 근로자를 포함해 AI를 쓰는 노동자들이 일부 AI 연구소와 연결된 공포 중심 설명과는 다른 경험을 말한다고 밝혔다.
팔란티어는 고객이 더 많은 토큰을 쓰고 비용을 내도록 유도되는 “토큰 맥싱”을 끝내고 싶다고도 밝혔다. 토큰은 AI 시스템이 처리하는 텍스트 단위다. 월퀴스트는 OpenAI 같은 기업이 고객이 더 많은 토큰을 구매할수록 더 많은 수익을 얻는다고 말했다. 반면 팔란티어는 사용량이 아니라 성과를 기준으로 대가를 받는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