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7년 반도체 강세와 실적 성장 전망

Asia Economy2026년 10월 29일 (목)
삼성전자, 2027년 반도체 강세와 실적 성장 전망
  • •삼성전자, 2027년 반도체 업황 강세와 2026년 실적 상회 전망
  • •DS 부문 성장 전망…HBM4 판매 확대·HBM4E 양산 계획
  • •DX는 원가 부담 대응, 에이전틱 AI와 고수익 사업 확대 추진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7년에도 AI 투자 지속과 공급 제약으로 반도체 업황 강세가 이어지고, 2026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회사는 강한 성장 모멘텀을 근거로 들었으며,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 부담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DS) 부문이 성장을 이끌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견조한 AI 투자로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고 파운드리 성장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메모리 사업에서는 HBM4 판매를 확대하고 HBM4E 양산을 시작해 HBM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성능 DDR5와 고용량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하고, 기술 경쟁력으로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시스템LSI는 커스텀 SoC(특정 고객 요구에 맞춘 시스템온칩)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센서 등 응용 분야를 모바일 밖으로 넓히는 데 주력합니다. 파운드리는 미국 테일러 팹 가동과 2나노 AI·고성능컴퓨팅(HPC) 제품 양산 본격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디스플레이(SDC) 부문은 폴더블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와 8.6세대 라인 기반 IT용 OLED 사업을 확대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완제품 사업을 맡는 DX 부문은 원가 부담에 대응해 사업 체질 개선을 추진합니다. 삼성전자는 에이전틱 AI 경험을 일상의 다양한 공간과 기기로 넓히고 하드웨어 혁신을 결합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플랫폼 등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확대하고, AI 기반 생산성 혁신과 자원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사업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실적 전망 수치나 목표액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회사가 컨콜에서 2027년 업황과 실적에 대한 전망을 설명하면서 함께 밝힌 내용입니다. 회사는 반도체 부문의 성장을 전망하는 한편 DX 부문의 수익성 부담도 언급했습니다. 각 사업부의 계획에는 메모리 제품 판매 확대, 파운드리 양산, 디스플레이 사업 확장과 완제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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