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원, AI 위협 탐지 역량 23배 향상

ETNews2026년 10월 23일 (금)
센티넬원, AI 위협 탐지 역량 23배 향상
  • •스티브 스톤, 원콘 2026에서 AI 지원 위협 헌팅 성과 발표
  • •악성 활동 발견 역량 1년간 2200%, 23배 증가
  • •하루 평균 침입 정황 28차례 통보, 고객 8곳 겨냥 공격 확인

센티넬원 최고고객책임자 스티브 스톤(Steve Stone)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원콘 2026에서 AI 지원 위협 헌팅으로 악성 활동을 발견하는 역량이 지난 1년간 220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AI가 공격자보다 방어자에게 더 큰 이점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센티넬원은 PC·서버와 클라우드 등 기업 IT 환경의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보안기업입니다. 통합 보안 플랫폼 싱귤래리티를 통해 위협 탐지부터 조사와 대응까지 지원합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AI로 사이버 공격 징후를 능동적으로 찾는 위협 헌팅 기술을 도입했으며, 이후 악성 활동 발견 역량이 1년 새 23배, 즉 2200%로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톤은 AI 지원 위협 헌팅만으로 찾아낸 침입 정황을 전체 고객에게 하루 평균 28차례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방식은 AI가 폭넓은 이상 징후를 찾아내고, 보안 전문가가 실제 공격인지 분석한 뒤 검증 결과를 탐지 체계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탐지 시스템에 곧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공격 징후도 분석해 불필요한 경고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센티넬원은 지난해 12월 리액트투셸 취약점 악용 공격을 AI 위협 헌팅으로 포착했습니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침투 테스트처럼 보였으나 전문가가 이상 징후를 식별해 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격 흔적을 분석한 뒤 탐지 규칙을 개선해 운영 플랫폼에 반영했으며, 최초 30일 동안 고객 8곳을 겨냥한 공격 시도를 확인했습니다. 스톤은 AI 에이전트가 탐지 회피에 충분히 집중하지 못해 공격 흔적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I 기반 공격은 이미 현실이며 사라지지 않겠지만, 센티넬원이 이를 찾아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