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2040년까지 매년 5조 달러 AI 투자 계획
Indian Express
2026년 7월 15일 (수)
- •손정의 회장은 AI가 전 세계 GDP의 20%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2040년까지 매년 5조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소프트뱅크 CEO는 AI 거품론을 일축하며 인간의 의사결정 능력을 뛰어넘는 AI 에이전트의 등장을 예견했다.
- •CMR 조사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 71%가 기기 내 생성형 AI 기능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이 2040년까지 인공지능 분야에 매년 5조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손정의 회장은 이러한 대규모 자본 투입이 시장 거품의 징후가 아닌 필수적인 행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2040년까지 전 세계 GDP의 20%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5조 달러 규모의 투자는 예상되는 경제적 산출량에 비하면 비교적 작은 비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OpenAI를 포함한 다양한 벤처 기업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미 단행한 상태다. 손정의 회장은 기술의 장기적인 영향을 내다보며,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고 복잡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율적인 AI 에이전트가 향후 인간의 의사결정 능력을 추월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한편, CM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 71%가 생성형 AI 기능을 활발히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소비자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특화 하드웨어와 AI 기능을 통합하고 있으며, AI 신뢰성과 투명한 데이터 관리가 구매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반면 IBM은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CEO가 기존 메인프레임 사업에 치중하느라 AI 환경 변화에 뒤처졌음을 인정한 직후,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시장 가치가 700억 달러 감소하는 상황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