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준비도 주별 순위
- •TRG Datacenters는 AI 인프라가 이미 개발 중인 24개 주의 데이터센터 준비도를 평가했다
- •AI에 베팅한 기술 기업들은 2026년 인프라에 $600 billion 이상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 •순위는 전력 용량, 전력 사용 비중, 추정 CO2 배출량, 물 부족 지역 입지를 반영한다
텍사스 소재 TRG Datacenters는 AI 인프라가 이미 개발 중인 24개 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를 얼마나 준비했는지 평가한 2026년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에 베팅한 기술 기업들은 2026년 AI 인프라에 $600 billion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부 지역사회와 주정부는 데이터센터의 빠른 확장을 억제하려 하고, 일부 정책 담당자들은 해당 시설을 경제 개발 기회로 보고 있다.
TRG Datacenters는 AI 전용 특화 데이터센터가 약 2024년부터 별도 유형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설들은 이전 세대 데이터센터와 달리 훨씬 더 많은 연산 능력을 쓰며, 이에 따라 더 큰 전력 공급을 필요로 한다. 순위 산정에는 각 주의 데이터센터 전력 용량, 주 전체 전력에서 해당 시설이 차지하는 비중, 추정 CO2 배출량, 물 부족 제약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 시설 비율이 사용됐다.
보고서는 높은 전력 용량과 낮은 환경 영향을 가진 주에 상대적으로 높은 “준비도” 점수를 부여했다. 전력 수요 비교에서는 AI 데이터센터가 주 전체 전력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기준으로 주별 순위를 매겼다. 또한 시설이 물 부족 문제가 있는 곳에 들어섰는지도 살폈다.
TRG Datacenters는 입지가 환경 영향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시설이 청정 전력망과 물이 안정적인 유역에 자리 잡으면 한 주가 상당한 AI 인프라를 보유하면서도 환경 비용을 제한할 수 있지만, 입지가 부적절하면 적은 규모의 인프라도 높은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