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Anthropic 안보 위협 지정 해제
NDTV Profit
2026년 6월 21일 (일)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Anthropic과 다리오 아모데이를 국가 안보 위협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선언했다.
- •지난 6월 12일 Fable 5와 Mythos 5 모델에 대해 긴급 수출 통제 조치가 발동된 바 있다.
- •Anthropic과 Google DeepMind는 G7 정상회의에서 미국 주도의 AI 연합체 구축을 위한 로비 활동을 펼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기업 Anthropic과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CEO를 더 이상 국가 안보 위협으로 분류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해외 세력의 첨단 AI 모델 접근성 문제와 관련해 Anthropic 경영진과 행정부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다. 앞서 지난 6월 12일 미국 상무부는 긴급 수출 통제 지침을 발령했으며, 이로 인해 Anthropic은 자사의 고성능 AI 모델인 Fable 5와 Mythos 5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한시적으로 차단해야 했다.
당시 행정부 당국자들은 외국 행위자가 보안 프로토콜을 우회해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식별하거나 강력한 AI 기능을 악용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에 Anthropic은 즉각적인 보안 강화 조치를 시행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의 대응이 매우 신속하고 책임감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태도 변화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이후 이루어졌으며, 당시 다리오 아모데이와 Google DeepMind 대표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AI 연합체 결성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제재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으나, 향후 안보 위험이 발생할 경우 국방물자생산법(Defence Production Act)에 따라 개입할 권한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