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 Westlaw 연동 등 Claude 법률용 AI 도구 확장
- •Anthropic이 2026년 5월 12일 Claude Cowork를 위한 새로운 법률 자동화 도구를 공개했다.
- •이번 플랫폼은 Westlaw, CourtListener, Definely, Courtroom5, Box 등 주요 서비스와의 통합을 지원한다.
- •법률 전문가들은 12개월에서 18개월 내에 화이트칼라 업무 상당 부분이 완전히 자동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Anthropic은 2026년 5월 12일 Claude Cowork 플랫폼을 위한 확장된 법률 도구를 출시하여, 법률 사무소가 통합 소프트웨어를 통해 복잡한 법률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Westlaw, CourtListener, Definely, Courtroom5, Box, Harvey AI 플랫폼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및 서비스와 직접 연결된다. 이를 통해 법률 전문가들은 단일 인터페이스 환경에서 심층적인 조사와 계약 관리, 판례 데이터베이스 조회를 수행할 수 있다.
지난 2월 시장의 급격한 매도세를 유발했던 Cowork 초기 출시와 달리, 이번 도구들은 고용, 개인정보 보호, 제품법 등 특정 실무 영역에 최적화되었다. 이번 발표는 코드베이스의 취약점을 탐지하고 패치를 제안하는 자동화 시스템인 Claude Code Security 출시의 후속 조치다. 또한 Anthropic은 엔터프라이즈 시장 입지를 넓히기 위해 Microsoft Office 앱과 연동되는 Claude for Word 베타 버전을 최근 공개했다.
이러한 기술 도입은 법률 업계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한다. 존 로버츠(John Roberts) 대법원장은 AI를 활용하면 파트너 변호사가 3분 만에 법령을 검토할 수 있으며, 이는 과거 주니어 변호사가 며칠에 걸쳐 수행하던 업무라고 언급했다. 무스타파 슐레이만(Mustafa Suleyman) 마이크로소프트 AI 최고책임자 역시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내에 대부분의 화이트칼라 및 법률 업무가 완전히 자동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법률 기술 관련 웨비나에 2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사전 등록하는 등 해당 기술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