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 Claude 법률 AI 도구 확대
- •Anthropic이 2026년 5월 13일 Claude를 위한 12가지 법률 업무 플러그인을 출시했다.
- •이번 업데이트는 Thomson Reuters의 Westlaw 데이터베이스와 CoCounsel 법률 연구 도구를 Claude에 통합했다.
- •Harvey, Box, Everlaw, DocuSign 등과 연동하여 전문적인 법률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Anthropic은 2026년 5월 13일 법률 산업을 겨냥한 Claude AI 어시스턴트의 전문 기능 확장안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상업 자문’, ‘고용 자문’, ‘소송 담당자’, ‘법대생’ 등 12가지 법률 실무 플러그인이 포함되며, 이는 Claude Cowork 환경 내에서 배포하거나 로펌의 자체 시스템에 내장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릴리스의 핵심은 Thomson Reuters와의 파트너십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Claude 내에서 Westlaw의 법원 기록 데이터베이스와 Practical Law 실무 가이드를 직접 열람할 수 있다. 동시에 Thomson Reuters는 자사의 CoCounsel AI 플랫폼을 Claude와 통합해 사용자가 특화된 법률 연구 도구를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Thomson Reuters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조엘 흐론(Joel Hron)은 범용 AI를 전문 워크플로우에 연결하되, 기존 CoCounsel Legal 플랫폼을 대체하지는 않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일반 법률 질의를 지원하는 AI 스타트업 Harvey와의 연결을 비롯해 콘텐츠 관리를 위한 Box, 전자 증거 개시(e-discovery)를 위한 Everlaw, 문서 워크플로우를 위한 DocuSign과의 연동이 추가됐다. Anthropic의 부법률고문 마크 파이크(Mark Pike)는 최근 열린 웨비나에 2만 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법률 분야에서 Claude 도입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파트너십의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