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이란 공습에 AI 시스템 Maven 활용 급증
Breaking Defense
2026년 5월 13일 (수)
- •미 국방부는 이란을 상대로 38일간 진행된 '오퍼레이션 에픽 퓨리' 기간 동안 Maven Smart System을 활용해 13,000개의 표적을 타격했다.
- •해당 기간 동안 MSS의 기밀 사용량은 89% 증가했으며, 하루 토큰 처리량은 최고점 기준 4,425% 급증했다.
- •카메론 스탠리 미 국방부 CDAO는 수요 급증에 따른 컴퓨팅 자원 부족 문제를 경고하며 인프라 확장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미 국방부는 38일간 이란에서 수행된 '오퍼레이션 에픽 퓨리' 작전 전반에 걸쳐 Maven Smart System(MSS)을 광범위하게 활용했다. 미 국방부 최고 디지털·AI 책임자(CDAO)인 카메론 스탠리(Cameron Stanley)에 따르면, 군은 Palantir가 개발한 이 플랫폼을 통해 해당 기간 13,000개의 표적을 타격했다. 사용 데이터에 따르면 비기밀 시스템 사용량은 38% 증가했으며, 기밀 시스템 사용량은 전월 대비 89% 상승했다. 특히 토큰 단위로 측정한 일일 시스템 트래픽은 4,425% 성장해 하루 최대 약 200억 개의 토큰을 처리했다.
초기 45명 규모의 소규모 조직으로 시작한 MSS는 현재 군사 작전 계획을 위한 지휘 통제(C2) 툴킷으로 발전했다. 이 시스템은 일상적 운영을 위한 반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지원하며, 자동화된 객체 탐지, 전장 시각화 동기화, 전략적 행동 방침을 도출하기 위한 정보 보고서 분석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급격한 배치 확대는 컴퓨팅 용량에 대한 인프라 우려를 낳고 있다. 스탠리는 국방부가 모든 기밀 등급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전쟁에서의 AI 도입 우려에 대해 스탠리는 기술이 신속한 데이터 처리를 수행하고, 지휘관이 작전의 맥락과 법적 준수 사항을 통제하며 결정 오류를 최소화하는 '인간-기계 팀 구성' 방식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