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ence, 수익성 확보 위해 메디케어 AI 시범사업 참여
STAT News Health Tech
2026년 3월 10일 (화)
- •Cadence가 성과 기반 지불 방식의 만성 질환 관리 프로그램인 메디케어 ACCESS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해당 프로그램의 환자당 지불액은 180~420달러 수준으로, 기존 원격 모니터링 요율보다 현저히 낮다.
- •수익성 유지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고도의 AI 통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헬스테크 기업 Cadence가 미국 정부의 만성 질환 관리 자금 지원 방식에 관한 중대한 실험인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혁신 센터(CMMI)의 새로운 ACCESS 모델 참여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의 회복 경과와 상관없이 개별 의료 행위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던 기존의 서비스별 수가제 방식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대신 ACCESS 모델은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건강 개선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가치 기반 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참여 의료기관은 정해진 수수료를 받고 만성 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환자가 지정된 건강 목표를 달성했을 때만 전체 비용을 상환받을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에 대한 초기 기대감은 예상보다 낮은 지급 요율이 공개되면서 다소 낮아진 상태다. 실제로 기존 원격 생체 신호 모니터링은 환자 1인당 월간 약 100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으나, ACCESS 모델은 1년 전체를 통틀어 최대 420달러만을 제공한다.
이처럼 극도로 낮은 마진을 극복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들은 의료 기관이 인공지능(AI)에 크게 의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AI는 루틴한 데이터 수집과 환자 분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일반적으로 고가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노동 집약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첨단 컴퓨팅 기술이 더 이상 진단 보조를 위한 선택적 도구가 아니라, 현대 의료 서비스의 경제적 생존을 위한 구조적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