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va, AI 파트너십 통해 태양광 발전소 가동
Canva
2026년 3월 31일 (화)
- •Canva는 인쇄 공급망의 전력 소비를 상쇄하기 위해 공동 투자한 태양광 발전소 4곳을 가동했다.
- •Watershed AI 플랫폼은 공급망 파트너를 위한 탄소 발자국 측정 및 재생 에너지 모델링을 지원한다.
- •북미의 모든 인쇄 파트너가 204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후 서약에 동참했다.
Canva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4개의 지역사회 태양광 발전소를 공식적으로 가동하며 실물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관리하는 방식에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각각 4~5메가와트(MW)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이 시설들은 Canva의 미국 및 캐나다 인쇄 공급망 전체에서 소비되는 전력량에 맞추어 설계되었다. 특히 이번 가동은 단순한 탄소 상쇄를 넘어 공급망 전반의 에너지 구조를 개선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받는다.
탄소 배출량 측정이라는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Canva는 지속가능성에 특화된 AI 플랫폼인 Watershed를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방대한 데이터 세트를 분석해 탄소 발자국을 측정하고 필요한 재생 에너지 수요를 정교하게 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Canva는 단순히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력망에 새로운 재생 에너지 용량을 직접 추가하는 '추가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전략의 중심에는 투명성이 자리 잡고 있으며, Canva는 자사의 기후 서약 프레임워크를 대중에 공개하고 있다. 이 모델은 공급업체가 연간 전력 사용량을 보고하고 이를 고영향 재생 에너지와 매칭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후 대응 역량이 부족한 파트너들에게 기술적 로드맵을 제공함으로써 제조 부문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태양광 모델을 통해 현지 가계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