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sera 리포트, 전 세계 생성형 AI 성별 격차 완화
Coursera
2026년 4월 1일 (수)
- •전 세계 생성형 AI 강좌의 여성 등록 비중이 전년 대비 36%로 증가했다.
-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여성 참여율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 •반면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여성 등록 비중이 소폭 하락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코세라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공지능 교육 현장에서 여성들이 생성형 AI(GenAI) 학습의 성별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리포트는 이러한 경제적 혜택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전 세계 생성형 AI 코스의 여성 참여율은 36%까지 상승했으며, 특히 기업 교육 부문에서는 여성 비중이 42%에 달하며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 데이터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흥미로운 진전 양상을 보여준다. 페루의 경우 여성 등록 비중이 두 자릿수 급증했는데, 이는 신흥 경제국들이 기술 도입의 포용성 측면에서 선진국을 앞지르고 있는 광범위한 추세를 반영한다. 반면 미국과 영국 같은 주요 시장에서는 여성 등록 비중이 소폭 감소했다. 이는 현재 해당 지역에서 남성들의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 학습자들은 주로 즉각적인 실무 활용도와 생산성을 강조하는 강의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콘텐츠 제작, 교육적 응용, 그리고 Microsoft Copilot과 같은 업무 기초 프로그램에서는 남녀 참여율이 거의 대등하게 나타났다. 결국 AI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실용적인 도구로 정의하는 것이 학습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노동력 내에서 다양성을 확보하는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