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DeepMind, '재료'로 영상 만드는 Veo 3.1 공개
Google DeepMind
2026년 1월 25일 (일)
- •Google DeepMind가 일관성 있는 영상 생성을 지원하는 Veo 3.1 'Ingredients to Video' 기능을 출시했다.
- •네이티브 세로형 영상 지원과 함께 1080p 및 4K 해상도로의 최첨단 업스케일링 기능을 도입했다.
- •강화된 캐릭터 및 배경 일관성 덕분에 여러 장면을 잇는 정교한 시각적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졌다.
Google DeepMind가 창의적 제어 능력과 전문가급 제작 품질을 강조한 영상 생성 모델 Veo 3.1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Ingredients to Video' 기능이다. 참조 이미지를 기반으로 일관성 있는 동영상 클립을 생성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특정 이미지를 '재료'로 제공하면, 모델은 이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외형이나 환경을 정밀하게 유지한다. 이는 그동안 AI 영상 제작의 고질적 난제였던 시각적 정체성 유지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다. 제작자는 이제 일관된 비주얼을 유지하며 긴 서사를 구축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변화도 돋보인다. 9:16 비율의 네이티브 세로 영상 출력을 지원하여 화질 저하를 유발하던 기존의 강제 크롭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여기에 고도화된 업스케일링 기술이 더해져 1080p와 4K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단순한 실험적 도구를 넘어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전문 영화 제작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선명도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도구들은 YouTube Shorts 제작자부터 Gemini API를 활용하는 기업용 솔루션까지 Google 생태계 전반에 통합될 예정이다. 생성된 모든 영상에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육안으로는 식별 불가능한 디지털 워터마크인 SynthID가 삽입된다. AI가 무작위 생성기를 넘어 정교한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돕는 모듈형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