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분석한 AI 시장 트렌드와 거품 논란
Goldman Sachs AI
2026년 2월 16일 (월)
-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 CEO는 AI가 글로벌 인수합병(M&A)과 시장 효율성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가 일시적인 투기성 거품인지, 아니면 구조적 성장인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 •최신 팟캐스트 시리즈를 통해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2026년 글로벌 자산 배분에 미칠 영향을 심층 분석했다.
골드만삭스의 최신 ‘Exchanges’ 시리즈는 2026년을 향해 나아가는 시점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전반에 대한 고도의 전략적 개요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의 회장이자 CEO인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은 AI가 이제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기업 간 인수합병(M&A)과 시장 효율성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분명히 했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AI 인프라와 추론—학습된 모델이 새로운 데이터로부터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에 투입되는 막대한 자본 지출이 투기적 거품을 의미하는지 여부다. 일부 분석가들은 과거 닷컴 버블 시대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고 지적하지만, 골드만삭스 내부의 중론은 근본적인 생산성 향상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 무게를 둔다. 특히 대규모 자동화의 결합이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자산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아가 이번 시리즈는 기술의 지정학적 측면, 특히 미국과 중국 간의 지속적인 경쟁 구도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반도체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이 경쟁은 지역별 투자 전략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실제로 투자자들은 단순히 주요 칩 제조사를 넘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틱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을 식별함으로써 새로운 초과 수익인 ‘알파’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