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카파시, AI 에이전트의 새 계층 'Claws' 제시
Simon Willison
2026년 2월 22일 (일)
- •안드레 카파시(Andrej Karpathy)가 기존 AI 에이전트의 상위 조율 계층인 'Claws'를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으로 정의했다.
- •Claw 시스템은 개인 하드웨어에서의 로컬 실행과 복잡한 작업 스케줄링, 그리고 작업의 지속성을 우선시한다.
- •NanoClaw와 같은 경량화 프로젝트는 모델의 컨텍스트 창 내에 전체 코드를 수용하여 AI가 스스로를 감사할 수 있게 한다.
현대 인공지능 분야의 선구자인 안드레 카파시(Andrej Karpathy)가 업계 기술 스택의 중대한 변화로 'Claws'의 등장을 지목했다. 그는 이 시스템을 기존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가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설명하며, 복잡한 스케줄링과 도구 통합을 전례 없는 지속성으로 처리하는 특화된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이러한 구조는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시스템 전반의 흐름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기반 어시스턴트와 달리, Claws는 주로 개인 하드웨어에서의 로컬 실행에 최적화되어 설계된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사용자가 외부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도 강력한 비공개 워크플로우를 운영할 수 있게 하며, 에이전트는 사람의 지속적인 개입 없이도 장기적인 과업을 독자적으로 관리한다. 실제로 'Claw'라는 명칭은 메시징 프로토콜을 통해 소통하며 다단계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 시스템을 뜻하는 업계 전용 용어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안드레 카파시는 단 4,000줄의 코드만으로 구성된 NanoClaw와 같은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설계 철학은 시스템의 전체 로직을 다른 모델의 컨텍스트 창 안에 담을 수 있게 하여, AI가 스스로의 코드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재귀적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처럼 투명성이 확보된 구조는 향후 에이전틱 AI가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인간 개발자와 기계 모두에게 훨씬 관리하기 쉬운 도구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