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corp, PathAI 디지털 병리 플랫폼 전국 도입
Healthcare Dive
2026년 2월 27일 (금)
- •Labcorp이 미국 전역의 병리 실험실 및 병원에 PathAI의 AISight Dx 플랫폼을 배포한다.
-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슬라이드 판독, 1차 진단 및 자동 이미지 분석이 가능해진다.
- •이번 통합은 진단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전국 실험실의 검사 결과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Labcorp이 의료 진단 현대화를 위해 PathAI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미국 전역의 네트워크에 AISight Dx 플랫폼을 배포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유리 슬라이드 현미경 검사를 디지털 우선 환경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병리 전문의들은 현미경 렌즈를 들여다보는 대신 컴퓨터 화면을 통해 조직 샘플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검토하고 판독하며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플랫폼은 고급 알고리즘을 활용해 전문의의 1차 진단을 지원하며, 자동 이미지 분석과 보안 저장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Labcorp은 워크플로우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가 결과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실험실 간의 검사 일관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전문 비서처럼 복잡한 조직 구조 내에서 주의가 필요한 영역을 강조해 주어 의사들이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정확히 파악하도록 돕는다.
이번 전국적인 도입은 PathAI가 새로운 스캐너와 파일 형식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허용한 FDA 승인 등 규제 측면의 성과를 바탕으로 가능해졌다. Labcorp은 이러한 AI 통찰력을 일상적인 진료 과정에 통합하는 한편, 가상 조직 염색과 같은 더 넓은 응용 분야도 탐색 중이다. 이 기술은 샘플을 디지털 방식으로 다양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세포 수준에서 질병을 식별하고 치료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