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lOn, 법무 팀 전용 AI 에이전트 제품군 공개
- •LegalOn Technologies가 기업 법무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위한 5종의 전문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 •새로운 '트리아지(Triage)' 에이전트는 대량의 저위험 계약에 대해 자동 검토를 수행한다.
- •초안 작성 에이전트는 Microsoft Word와 연동되어 사내 선례를 바탕으로 법률 문서를 생성한다.
LegalOn Technologies가 법무 팀의 가상 확장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AI 에이전트 제품군을 선보이며 기업 법무 부서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도구들은 단순한 챗봇 수준을 넘어 플레이북 생성, 접수 관리, 수십 개 언어 번역 등 구체적인 전문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기업들은 이러한 에이전트를 도입해 계약서의 준수 여부를 판단하거나 변호사의 개입이 필요한지 결정하는 '트리아지'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소프트웨어가 단순 응답을 넘어 특정 역할을 직접 수행하는 '에이전틱 AI'의 부상에 있다. 실제로 'Playbook' 에이전트는 기존 고객 템플릿에서 규칙을 추출하여 단 몇 분 만에 자동 검토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낸다. 또한 'Draft' 에이전트는 기업의 보안 저장소에서 관련 선례를 수집하고, 검토 준비가 완료된 파일을 Microsoft Word로 직접 전달하여 문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다니엘 루이스(Daniel Lewis, LegalOn Technologies CEO)는 이러한 변화를 생산성의 근본적 전환이라 평가하며, 기업들이 특정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LegalOn을 '고용'하는 관점으로 생각할 것을 권장했다. 이러한 모듈식 접근 방식은 이해관계자로부터 누락된 정보를 수집하거나 수정 사항을 원문으로 다시 번역하는 등 복잡한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수동 작업 없이도 가능하게 한다. 법무 팀의 자원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러한 전문 에이전트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을 대규모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