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Coursera, AI 전문 자격증 11종 대거 출시
- •Coursera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데이터, 개발 분야를 아우르는 11개의 전문 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선보임
- •생성형 AI 과정 수강 신청자가 234% 급증함에 따라 기존 교육 포트폴리오를 50% 확장함
- •신규 커리큘럼은 AI 에이전트,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C#, Azure 기반 데이터 분석 등을 다룸
Coursera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심화되는 디지털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자격증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했다. 2026년 4월 기준으로 새롭게 추가된 11개의 과정은 생성형 AI 에이전트 개발부터 고급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까지 폭넓은 핵심 역량을 다룬다. 이번 확장으로 양사의 파트너십 교육 과정은 50% 증가했으며, 이는 기업들이 거대언어모델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일상 업무에 통합하려는 산업계의 변화된 수요를 반영한다.
이번 발표는 Coursera가 발행한 '2026 직무 기술 보고서(Job Skills Report 2026)'의 데이터와 궤를 같이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에 대한 학습자들의 관심은 전년 대비 234%나 급증했다. 이는 대학생과 이직 희망자들이 전통적인 이론 교육보다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자동화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교육적 추세를 보여준다.
커리큘럼의 핵심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 AI 에이전트: 기초부터 응용까지(Microsoft AI Agents: From Foundations to Applications)' 트랙은 자율 시스템을 설계하고 배포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AI 엔지니어링(Microsoft Generative AI Engineering)' 자격증은 Azure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려는 이들을 위한 고난도 경로를 제공한다. 기술적 교육을 넘어 마케팅이나 기획 등 비기술 직군을 위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 영업 툴킷(Microsoft Sales Toolkit with Generative AI)' 과정도 신설되어 실무 적용 범위를 넓혔다.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자격증은 높은 진입 장벽 없이 수요가 많은 기술 분야에 입문할 수 있는 실용적인 창구가 된다. ASP.NET Core, C#, 현대적 데이터 스택에 집중하는 교육 방식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관행을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학습자는 개별 과정 구매나 Coursera Plus 구독 모델을 통해 언제든 수준 높은 업계 인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력은 거대 기술 기업들이 전 세계 직업적 AI 교육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하는 큰 흐름의 일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나 Power BI와 같은 자사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교육 과정에 직접 이식함으로써 차세대 인력이 현대 기업의 기술 스택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주도하고 있다. AI로 인해 변화하는 세상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이번 자격증은 이력서에 검증된 기술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가시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