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통신사를 위한 통합 AI 플랫폼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가 통신 데이터와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지능형 계층인 'Microsoft IQ'를 출시했다.
- •Azure Local을 통해 외부망과 완전히 분리된 소버린 환경에서도 강력한 AI 모델 추론이 가능해졌다.
- •통신사들은 생성형 AI 도입으로 최대 5배의 투자 대비 수익(ROI)을 거둔 것으로 보고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WC 2026을 앞두고 통합 AI 플랫폼을 발표하며 통신 산업의 디지털 진화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선점하려 하고 있다. 이번 전략의 중심인 'Microsoft IQ'는 Work, Fabric, Foundry 계층으로 구성된 프레임워크로, AI 에이전트가 통신 사업 특유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 플랫폼은 산재한 데이터 소스를 하나로 연결함으로써 통신사들이 단순한 기술 테스트 단계를 넘어, 고객 서비스와 네트워크 관리를 자동화하는 '연결된 지능' 체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보안 요구 사항이 엄격한 규제 산업을 위해서는 Azure Local을 통한 소버린 클라우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단절된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통신사는 공용 클라우드에 상시 연결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주요 네트워크 기능과 AI 모델 추론을 수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NVIDIA GPU 인프라와의 통합을 통해, 데이터 현지화 및 규제 준수를 보장하는 엄격한 소버린 경계 내에서 복잡한 AI 의사결정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기술 도입의 경제적 효과는 이미 수치로 증명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해당 부문에서 생성형 AI는 투자액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저장과 실시간 작업 사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Azure Databricks Lakebase'를 함께 공개했다. 이 관리형 환경은 개발자가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내부에서 고속 트랜잭션을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 결과 기존 시스템의 마찰을 제거하고 진정한 의미의 자율 네트워크 운영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