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누구나 수강 가능한 온라인 AI 교육 프로그램 공개
- •MIT가 모든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자율 학습형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Universal AI'를 출시했다.
- •이 프로그램은 5개의 핵심 강좌와 6개의 산업별 모듈로 구성되며, 첫 번째 강좌는 무료로 제공된다.
- •AI 어시스턴트 'AskTIM'을 도입했으며, 2025년 여름 시작된 성공적인 파일럿 테스트를 기반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MIT Open Learning이 비전문가를 포함한 전 세계 학습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능력을 키워주는 온라인 자율 학습 프로그램인 'Universal AI'를 선보였다. 교육 과정은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딥러닝, 대규모 언어 모델(LLM), 의사결정, 설명 가능성 및 윤리 등 AI의 기본 원리와 기술을 다루는 5개 강좌로 구성된다. 학습자는 '프로그래밍 및 머신러닝 기초'를 포함한 첫 번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초 과정을 마친 학습자는 의학 분야의 AI, AI와 기업가 정신, 에너지 분야의 AI 지속 가능성 등 즉시 활용 가능한 6개의 산업별 특화 모듈을 추가로 학습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MIT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MIT Learn'에서 진행된다. 이곳에는 AI 어시스턴트인 'AskTIM'이 탑재되어 학습자가 강의 내용을 탐색하고 개념에 대한 질문을 하거나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을 돕는다. 이 어시스턴트는 학습자와 상호작용하는 스터디 버디 역할을 수행하여 강의 자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유도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MIT 소속 교수진, 조교, 분야별 전문가 등 30명 이상이 협력했다.
MI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의 실제 기능과 필요 지식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자 한다. 기관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조직의 88퍼센트가 핵심 업무에 AI를 도입했는데 이는 2024년 78퍼센트보다 증가한 수치다. Universal AI는 2025년 여름 대학, 병원, 기업팀 및 'MIT Emerging Talent'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거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요한 글로벌 주제에 대한 커리큘럼을 구축하려는 새로운 'Universal Learning' 이니셔티브의 첫 결실이다. 샐리 콘블루스(Sally Kornbluth) MIT 총장은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AI가 비즈니스, 일상, 미래 직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