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6G 시대를 열 소프트웨어 정의 AI-RAN 공개
NVIDIA
2026년 3월 2일 (월)
- •T-Mobile과 SoftBank가 NVIDIA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 정의 AI-RAN 네트워크 실외 실증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SynaXG는 GH200 Grace Hopper 서버에서 AI 네이티브 무선 스택을 사용해 36 Gbps라는 기록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했다.
- •NVIDIA는 O-RAN 라이브러리를 오픈 소스로 제공하기 위해 OCUDU Foundation에 합류하며 AI 네이티브 6G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NVIDIA와 글로벌 파트너들이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유연한 소프트웨어 정의 AI-RAN으로 통신 기술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기지국은 신호 관리를 위해 경직된 전용 하드웨어에 의존해 왔으나, 새로운 방식은 고성능 칩을 활용해 네트워크 작업과 인공지능 연산을 동일한 플랫폼에서 처리한다. 이러한 변화는 통신 인프라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산업 전반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T-Mobile 및 SoftBank와 진행한 현장 실증 결과, AI 네이티브 구조는 실제 상용 트래픽을 처리하는 동시에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구동했다. 특히 단일 서버로 무선 연결과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동시에 관리함으로써 운영 비용과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그 결과 기지국은 단순한 송신기를 넘어 네트워크 에지(Edge)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미니 데이터 센터'로 진화하게 된다.
SynaXG와 Nokia가 보여준 기술적 이정표는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이 이제 기존 장비의 성능을 대등하게 구현하거나 오히려 능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해당 시스템은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며 36 Gbps에 달하는 전송 속도를 확보했는데, 이는 자율주행차나 로봇처럼 실시간 지능형 연결이 필수적인 6G 시대의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NVIDIA는 관련 코드 라이브러리를 오픈 소스로 공개하며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통합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