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 발표
- •OpenAI는 보안 단체에 안전한 모델 접근 권한을 제공하는 'Trusted Access for Cyber'를 출범했다.
- •사이버 보안 연구자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API 크레딧을 약속했다.
- •JPMorgan, NVIDIA 등 대형 금융 및 기술 기업이 초기 파트너로 참여한다.
OpenAI가 디지털 보안 강화를 목표로 'Trusted Access for Cyber'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보안 연구자, 오픈소스 메인테이너, 대규모 기업 보안 팀 등 디지털 최전선에 있는 이들에게 고도화된 AI 역량을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술의 방어 능력이 커질수록 신뢰와 검증, 그리고 엄격한 안전 장치를 기반으로 접근 권한을 관리해야 한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OpenAI는 사이버 보안이 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 아래, 1,000만 달러 상당의 API 크레딧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재원은 사이버 보안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상시 운영되는 보안 관제 센터가 부족한 조직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Socket, Semgrep, Trail of Bits와 같은 조직이 초기 수혜자로 선정되어 AI 모델을 통해 취약점을 조기에 식별하고 협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융 및 기술 분야의 대형 기업들도 다수 합류했다. Bank of America, BlackRock, Cisco, NVIDIA 등은 실제 현장에 AI 방어 도구를 적용하며 시스템을 정교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defenders들은 모델을 사용하며 얻은 피드백을 공유하고, OpenAI는 이를 바탕으로 보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OpenAI는 또한 공공 부문과의 협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 AI 표준 혁신 센터(CAISI)와 영국 AI 안전 연구소(UK AISI)에 특수 모델인 'GPT-5.4-Cyber' 접근 권한을 제공하여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검증을 유도하고 있다. 이는 AI를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공동의 관리와 지속적인 검증이 필요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로 다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