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esforce, 마케팅의 미래로 'Agentic AI' 지목
- •6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Connections' 컨퍼런스에서 실습 중심의 Agentic AI 개발 강조
- •'Agentforce City'를 통해 자율적 마케팅 워크플로우를 실제 시연할 수 있는 체험 환경 제공
- •AI 기반 캠페인 계획 및 개인화 웹 경험 등 280개 이상의 세션 운영
전문적인 마케팅 환경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수동적인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전체 과정을 주도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체제로 패러다임이 이동 중이며, Salesforce의 연례 컨퍼런스인 Connections 2026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을 'Agentic AI'의 성숙기로 보고 있다.
Agentic AI란 단순히 사용자의 질문에 맞춰 텍스트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복잡한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러한 AI 에이전트는 실시간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캠페인 세그먼트를 구축하거나 웹 인터페이스를 동적으로 조정하는 등 직접적인 '행동'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6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론 전시를 넘어 실제적인 워크숍 중심의 환경을 제공한다. Salesforce는 자사의 자율 시스템 배포 프레임워크인 'Agentforce'를 통해 280개 이상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 마케팅 전문가는 직접 노동을 투입하기보다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 시대에 진입했다.
특히 주목할 지점은 'Agentforce City'라는 몰입형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자율 워크플로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는 AI 에이전트 도입의 문턱이 이전보다 낮아졌음을 시사하며, 추상적인 연구 개념이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사의 세부 커리큘럼에는 예측 콘텐츠를 통한 이메일 최적화나 정적인 매장을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으로 전환하는 기술 등이 포함되었다. 기술적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여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실질적인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방송인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와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Alex Honnold)와 같은 인물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전략적 사고와 리스크 관리에 대한 통찰을 나눈다. 이러한 기술적 완성도와 고수준의 전략적 실행력의 결합은, 인간적인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자율적 기능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현대 비즈니스의 핵심임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