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 영화제와 손잡은 구글, AI 영화 시대 연다
Google Blog
2026년 1월 25일 (일)
- •Google.org, 선댄스 협회에 200만 달러 기부해 예술가 10만 명에게 AI 스토리텔링 교육 제공
- •AI 리터러시 얼라이언스 및 펠로우십 프로그램 신설로 영화 제작의 기술 격차 해소
- •Flow 툴과 DeepMind 모델로 캐릭터 일관성 및 3D 모션 매칭 등 제작 난제 해결
구글의 자선 부문인 Google.org가 Sundance Institute(선댄스 협회)에 200만 달러를 투입하며 영화 산업과 인공지능의 협업 방식을 재편한다. 이번 자금은 10만 명 이상의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교육 캠페인 'AI 리터러시 얼라이언스'에 활용된다. 기술적 장벽을 허물어 창작자들이 파운데이션 모델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통제권을 지키며 AI를 활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구글은 교육을 넘어 기술적 해결책도 제시한다. 영화적 반복 작업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Flow'와 Google DeepMind의 맞춤형 모델이 그 주인공이다. 이 도구들은 여러 장면에서 캐릭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처럼 과거에는 해결하기 까다로웠던 제작상의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 실제 전문가용 랩에서 영화인들은 생성 모델을 활용해 과거 방대한 수작업이 필요했던 시각 효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복잡한 카메라의 움직임이나 조명 설정을 가상 환경에서 빠르게 시뮬레이션해 보는 방식이다. 새롭게 도입된 'AI 크리에이터 펠로우십'은 더욱 과감한 실험을 지원한다. 일부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촬영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합성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영화 제작이 '살아 움직이는 그림'으로 변모하는 기술적 변곡점에서, 창작자들은 이제 한계 없는 비전을 현실로 구현할 준비를 마쳤다.